의왕소방서는 성명자 의용소방대원 등 소방안전지킴이 8명이 본격적으로 화재취약 대상 등을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2019071701010008601.jpg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소방안전지킴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관내 영세 자영업자들이나 일반주택 거주자들의 사업장과 주택 내 소방시설의 점검, 안전교육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방안전지킴이란 자격요건을 갖춘 일반인 중에서 소방서장의 지정을 받아 화재예방 및 홍보 등 소방안전에 관한 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 경우 서장은 "쉽게 접하기 어려운 소방법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