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17일 제3기 화재안전특별조사 시민조사참여단 위촉식을 갖고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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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안전특별조사는 범정부 차원에서 오는 12월까지 전국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55만 개 동에 대한 화재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활동을 벌인다.

제3기 시민조사참여단은 매월 2~3회 화재안전특별조사에 참여해 관계공무원의 활동을 관찰, 분석하고 문제점 및 개선 의견을 반영하는 등 민관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참여단원에게는 별도 수당이 지급된다.

조승혁 소방서장은 "시민조사참여단이 안양의 안전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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