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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족도시·균형발전 구축에 매진

[경기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안승남 구리시장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제14면

"정치적 이념을 배제하고 소통과 배려, 자족기능을 갖춘 스마티시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숨가쁘게 보냈습니다." 안승남 구리시장이 밝힌 취임 1년의 소회다.

그는 민선7기 포부에 대해 "기존의 취약한 경제구조를 디자인산업과 4차산업 등 사회적 경제 중심으로 바꾸고 시민이 주인으로 대접받는 도시, 시민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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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6%가 중첩 규제에 묶인 구리시 발전 방안은.

▶시는 개발제한구역 또는 군사시설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과밀억제권역 등 수많은 규제로 제약을 받고 있다. 이에 산업 전반에 걸쳐 자족기능을 겸한 디자인산업과 4차산업, 사회적 경제 중심으로 바꾸는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절박한 심정으로 추진 중이다.

또한 산업형 국제디자인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GWDC)과 기술 혁신의 집약체로 기대되는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성사업 등 향후 투자심사 결과에 따라 일자리가 있는 자족도시 건설과 지역 간 균형발전이라는 견고한 양대 축을 향해 매진할 방침이다.

특히 장기 발전계획으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빅데이터, 핀테크, 헬스케어, 건강 분야 등 혁신기술을 토대로 한 산업구조로 개선해 나가겠다.

-취약한 재정의 효율적 운용에 대해 말해 달라.

▶시는 재정자립도가 타 지자체보다 열악함에 따라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해 10여 건, 50여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확보했다. 여기에 구리전통시장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와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437면의 제2공영주차빌딩을 2020년 말 완공한다.

아울러 일부 홍보예산과 법적 근거가 없는 포상금, 시 재정 규모에 비해 과다한 행사성 경비, 전시성·선심성 예산들을 대폭 삭감해 양극화 해소, 첨단 미래산업 육성 등 일자리 창출 분야에 대폭 반영했다. 특히 일자리 문제와 활력 있는 경제도시 구현을 위해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새일센터 개소,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 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산적한 지역 핫 이슈의 처리 대책은.

▶지난 10여 년간 갈등으로 인해 정체됐던 뉴타운사업과 관련,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으로 지구를 전면 재정비했다.

또 별내선(8호선)을 2022년까지 완공하고 지하철 6호선과 9호선 연장, GTX-B노선 구리갈매역 정차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출퇴근길 상습 교통 정체 구간 해소를 위해 2022년 상반기까지 선진화된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로 개선할 방침이다. 갈매지구 교통문제는 지역주민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각 방면에 광역급행버스 및 갈매지구~강변역 버스 노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 핫 이슈인 폐기물처리시설인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투자사업을 지역주민과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원만하게 결론 지을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시민들께 한말씀.

▶작지만 대한민국 중심의 강소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여정을 뚜벅뚜벅 전진해 나가겠다고 약속한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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