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평촌, 호계, 어린이, 만안 시립도서관에서 초등생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경험하고 글쓰기 기초를 익힐 수 있는 강좌로 꾸며진다.

각 도서관마다 ‘인권은 왜 중요할까’(평촌도서관), ‘우리나라의 시대별 유물’(호계도서관), ‘7전8기, 예술가와 나를 크로스하다!’(어린이도서관), ‘접시 위의 한국사’(만안도서관)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아울러 주제학습, 독서토론, 만들기, 글쓰기 등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다채로운 과정을 제공한다.

성적 최우수자 1명에게는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이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 도서실 사서교사에게 문의하거나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lib.anyang.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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