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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농수산물공사, 불법 위탁거래 등 유통질서 개선 ‘상장지도반’ 발대

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2019년 07월 18일 목요일 제6면
구리농수산물공사는 최근 공사 임직원, 유통인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장지도반 발대식을 갖는 등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발전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그동안 구리도매시장에서 일부 발생하는 무질서와 불법 위탁거래가 효율적인 농수산물 유통의 장애 요인으로 작용해 거래실적 정체가 장기간 지속되는 등 도매시장 발전을 저해해 왔다.

이에 따라 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이 참여하는 상장지도반을 구성하고 청과·수산시장의 불법 위탁거래, 정가수의품목 및 상장예외품목 등 반입물량 미신고, 중도매인 점포 전대행위 등 도매시장 유통거래질서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아울러 중도매인이 건의한 상장예외품목 관련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영업 여건을 개선하는 등 도매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성수 공사 사장은 "구리도매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국민 생활 안정에 기여할 목적으로 개설됐다"며 "상장지도반은 농수산물 유통의 공정성과 투명성 등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통해 정상적으로 거래하는 대다수 유통인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유통인의 고충 상담과 영업 여건 개선 창구로서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도매시장 상장지도반은 매일 심야 취약시간대에 운영되며, 유통거래질서 정착 시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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