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국유림관리소는 ‘숲 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재해 예방 및 현장 민원 해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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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가꾸기 패트롤은 국민생활권 주변 토지 및 산림에서 발생하는 위험목, 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 각종 피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현장의 민원을 해결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문 임업기술을 습득한 기술인 4명으로 운영되며, 올해에는 주택 및 시설물 위험목 등 325그루를 제거했다.

이어 장마철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 위험 우려목 등도 처리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조성했다.

김진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숲가꾸기 패트롤을 통해 산림에서 발생하는 민원에 대한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기대한다"며 "더 나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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