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는 17일 소방장비 및 차량 등의 관리실태와 조작능력을 점검 및 평가하는 ‘2019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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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검은 경기도소방재난본부의 주관으로 소방차량, 화재진압장비 등 장비운용자의 능력에 대해 체계적인 확인과 점검을 통해 소방장비의 안전성 확보와 조작기술을 숙달시킴으로써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출동력 및 가동율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평가사항으로는 ▶소방차량 관리상태 점검과 적재비품 보유관리 ▶소방차량에 대한 조작능력 현장 평가 ▶소방장비 점검요령 및 응급조치 조작능력 확인 ▶호흡보호 장비분야 관리상태 ▶개인안전장비 장착 숙련도 및 자가 점검 및 정비 능력 확인 ▶주요 구조·구급 진압장비의 활용 및 점검· 조치 능력 확인 등이다.

임정호 수원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철저한 소방장비의 확인점검을 통해 장비와 차량 등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겠다"며 "숙달된 조작능력을 바탕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수원소방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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