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송담대학교는 최근 열린 ‘변화와 혁신 2019’ 혁신발전 교직원 세미나에서 ‘혁신발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세미나에는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변혁 시대를 맞이한 교육 현실에 앞서 대학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들은 혁신발전 선포식에서 "자아존중감을 바탕으로 실용적 전문 역량을 갖춘 성실·봉사·참여정신이 투철한 전문인재를 양성해 지역사회 기반 송담 역량을 갖춘 학생 성공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최성식 총장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 산학협력 고도화형 2단계 진입을 발판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해야 한다"며 "‘혁신발전 헌장’을 선포함으로써 잘 가르치는 대학, 학생 성공을 실현할 수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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