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 법원, 마약왕 구스만에 종신형 선고
(뉴욕 AP=연합뉴스)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가운데)이 2017년 1월 19일(현지시간)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호송돼 뉴욕주 롱콘코마의 롱아일랜드 맥아더 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17일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브라이언 코건 판사는 구스만이 저지른 마약 밀매 등 각종 범행은 '압도적 악'이라며 종신형을 선고하고 126억달러(약 14조8천806억원)의 추징도 명령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 멕시코 '마약왕' 구스만 선고공판 스케치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연방법원에서 열린 멕시코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의 선고 공판을 스케치한 것으로 브라이언 코건 판사(위)가 지켜보는 가운데 구스만이 재판진행 절차 설명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