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교육지원청 일반행정 직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적학습공동체 모임 ‘4考하라 안양과천교육’ 워크숍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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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考하라 안양과천교육’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빼고, 더하고, 버리고, 고치고’라는 네 가지 영역에서 각종 교육사업을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을 함께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방타 타악기 앙상블 공연과 간단한 컵타 연주를 체험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적학습공동체는 매월 1회 현장지원을 위한 ‘1+1=11이 되는 아이디어 날’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4월은 안양과천 교육생태계와 현장지원 방향에 대한 주제탐구, 5월 3·1 운동 및 대한민국 100주년 기념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역사탐방과 잊혀진 독립운동이야기 ‘대한광복군정부’ 독서토론, 6월 소통과 협업의 학교현장지원 내실화 방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안경애 교육장은 "경기혁신교육에 바탕을 둔 전문적학습공동체는 ‘학생중심 현장중심’의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지원청 내 공감대 마련과 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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