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회천의용소방대는 재난 취약계층 대상 선풍기 기증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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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회천119안전센터 앞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회천 1~4동 동장과 회천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장애인·홀몸노인·한부모 가정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여름나기를 위한 선풍기 40대를 기증했다.

최태옥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증한 선풍기로 무더위를 조금이라도 이겨낼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양주=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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