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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사 아우른 경제허브 도약

[경기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은수미 성남시장

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제15면

은수미 성남시장은 "50년 전 12만 명이 강제 이주됐을 때만 해도 오늘날의 성남은 상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시민 여러분 덕분에 성남은 분당과 판교, 위례 신도시로 확장하며 성장해왔다"라며 그는 취임 1주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다음은 은 시장과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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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세대를 아우르는 시책이 눈에 띈다.

 ▶아동정책 3종 세트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 그 방향은 분명히 했다고 본다. 아동수당은 지난 5월까지 아동 3만8천812명에게 370억 원이 지급돼 이 중 325억 원이 체크카드로 사용됐다. 또한 청년층은 성남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비롯해 청년지원센터, 하반기 예정된 청년네트워크와 청년정책위 구성, 청년주택 계획도 추진 중이다.

 40~60대 신중장년을 위한 공공분야 일자리사업에 총 113억6천900만 원이 투입된다. 여기에 여성의 자립과 소통을 위한 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0월 태평동에 개소하고, 보건소 세 곳에 치매안심센터와 조기진단 시스템이 운영된다.

 -문화와 역사의 도시로 비전은.

 ▶웹툰 단일 콘텐츠 사업으로 국내 최대 규모인 독립운동가 웹툰 프로젝트를 추진해 성남뿐만 아니라 부천, 의정부 등지에서 전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태평·신흥동 빈집프로젝트처럼 공공예술 작가와 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밀착형 문화 활성화와 문화예술교육 전용공간도 만든다.

 교육청과 협력한 대표적 사례로 옛 영성여중에는 내년 6월까지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시와 LH, 성남문화재단, 가천대가 공동 협약한 위례 업무2부지에도 문화공간이 조성된다. 오는 10월에는 성남의 대표 축제로 발돋움하는 탄천축제를 기획 중이다. 기대해도 좋다.

 광주대단지사건 조례 제정부터 1공단 부지에 들어서는 시립박물관 등을 통해서도 문화도시 성남, 역사를 품은 성남, 커뮤니티 성남을 향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아낼 것이다.

 -아시아실리콘밸리 추진 상황은.

 ▶아시아 실리콘밸리 사업은 주거∼교통∼문화를 갖춘 경제허브로서 성남의 미래다.

 트램부터 공유전기자전거까지 다양한 대중교통을 연계하는 스마트모빌리티를 추구한다. 이에 29개 버스노선을 추가한 성남형 버스준공영제를 시행 중이고, 총연장 13.7㎞의 성남도시철도 2호선(판교트램)은 올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으로 승인 고시됐고, 기재부 예타 조사 대상 사업에도 선정됐다.

 또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 성남트램(성남도시철도 1호선), 을지대, 신구대, 하이테크밸리를 거쳐 광주시로 이어지는 위례∼신사선 연장, 8호선 위례 추가역 신설 사업도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청년과 직장인의 주거공간과 창업과 주거의 결합이나 문화공간 확대이기도 한 스마트커뮤니티를 통해 기반을 탄탄히 하겠다. 성남하이테크밸리∼분당벤처밸리와 야탑밸리∼판교·위례 ICT 융합밸리에 백현마이스클러스트는 강제이주로 만들어진 원도심과 분당, 판교, 위례로 확장의 역사를 잇는 연결점이 될 것이다.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고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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