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8일 이석범 부시장을 필두로 주요 교통혼잡지역의 현장 점검을 위한 교통대책추진단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추진단은 도수초등학교와 노곡리 교차로, 성남∼장호원 진출입 램프, 태전·고산나들목 연결램프 현장, 경안중∼신장지 사거리 도로 구간 등을 둘러봤다. 이를 통해 교통체계 점검과 설치·개선계획 마련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문제점을 찾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교차로 개선 등 단기적인 교통운영체계 개선과 더불어 사업 진행사항 점검을 통해 적기에 사업들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드체킹에는 이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과 안전교통국장, 교통정책과장, 도로사업과장, 도로관리과장 등 관계 부서장 및 외부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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