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성남시지부는 18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위한 꽃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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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화훼총연합회와 시청 직원, 농협 임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부채와 다육화분을 나눠 주며 홍보활동을 벌였다.

성남 대표 지역 특산물인 다육은 음이온 방출을 통한 공기 정화 효능이 탁월하고 관상가치도 좋아 미세먼지 예방용으로 사무실과 가정에서 각광받고 있다.

이날 농협 시지부는 본격 여름휴가철을 맞아 가족들이 농촌 체험을 하는 팜스테이 마을 홍보도 병행했다.

윤용철 지부장은 "화훼 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5천만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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