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판교1조클럽협회와 손잡고 판교테크노밸리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글로벌화에 앞장선다.

18일 경기혁신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판교1조클럽협회 회원사인 인실리코사 스마트사업장 회의실에서 경기혁신센터와 판교1조클럽협회 간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혁신센터와 판교1조클럽협회는 판교테크노밸리 내 창업생태계 조성, 창업기업 지원과 투자 활성화, 글로벌화를 위해 적극 협력함으로써 창업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판교테크노밸리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양측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포럼·세미나 개최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판교테크노밸리 내 창업기업 지원 ▶ 판교테크노밸리 글로벌화를 위한 공동 노력 전개 등이 원활하게 이행되도록 협력한다.

이경준 경기혁신센터장은 "스타트업의 내수시장 한계를 극복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장하기 위해 글로벌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창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창업투자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식 판교1조클럽협회장은 "판교1조클럽협회는 스타트업 기업 발굴·육성, 유니콘기업 육성·발전, 기업 상호 간 판로 지원과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돼 130개 기업이 회원사로 활동 중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혁신센터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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