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밀당’은 선사시대 고인돌과 고려시대부터 직물기를 밀고 당겼던 강화도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한다. 주 프로그램인 1박 2일 고인돌 가족캠프를 비롯해 고인돌 단체 끌기, 선사어로, 가락바퀴, 선사기념 사진 찍기, 탁본, 선사 토기, 다듬이소리, 화문석, 자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특히 선사유물전시관은 구석기~청동기시대 80여 점의 유물과 눈높이 설명으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적지에서 강화군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우리문화재보호회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dolbus) 및 전화(☎032-934-1400)를 통해 할 수 있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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