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 스치는지 '타격'하는지 유의해야 , 태풍 세기에 따라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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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다나스 자료사진 기사와는 무관함
태풍 다나스가 다가오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태풍 다나스는 현재 대만에서 북상중이다. 소형 태풍으로 여겨지지만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다. 

16일 필리핀 해상에서 발생한 다나스는 남해 동해를 거쳐 빠져나갈 것으로 보고 있다. 한반도 관통은 아니라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일본 기상청의 예측은 경남 통영부근인 남해안 동부를 통과하는 것으로 예측했다. 일본 기상청은 애초에는 옹진반도를 통해 한반도를 관통하는 것으로 되있었다. 

일본 기상청 자료를 따른다면  유의할 필요가 있다. 또 미국합동태풍경보센터는 전남 여수부근 남해안 서부라고 예측했다. 

태풍 다나스의 진로는 태풍의 세기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은 매우 유동적이다. 편서풍의 강도에 따라 진로가 영향을 받는다고 한다. 많은 강우량에 대비해 만전의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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