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애니로 아비규환급 상황 , 삼십여명 화마에 매머드급 비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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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쿄애니 화마 JTBC캡처

일본 쿄애니 건물에 방화가 일어나 삼십여명이 목숨을 잃은 비극이 일어났다.일본 교토에 있는 애니메이션 기업에 한 남성이 방화를 해서 엄청난 인명피해가 일어난 것이다.  갑자기 일어난 불로 건물안에 사람들이 빠져 나올수 없었다. 높지 않은 건물이었으나 탈출구 라고 할 수 있는 창에서 불길이 거세게 나와 탈출이 용이치 않았다.  

쿄토 애니메이션 건물에 한 남성이 난입하면서 소리를 치면서 방화를 했다는 것이다. 휘발유로 보이는 인화물질을 바닥에 뿌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남성는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현지 소방관계자는 불이 났을 당시 약 칠십여명이 실내에 있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흉기까지 발견돼 고의성이 다분하다는 점을 알려준다. 일부 사람들은 창문에 서서 고함을 치며 생명을 구해달라고 외치기도 했다고 현지 주민들을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 불은 다섯시간 만에 꺼졌지만 사상자는 더 늘어날 것 같다. 방화를 저지른 사십대 남자는 경찰에 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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