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하나 , 재생의 길 걷나 , 수수한 복장에 떨리는 음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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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캡처 황하나

황하나가 단순 투약이 인정돼 구속된지 100여일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황하나 재판부는 집유로 풀어주면서 반복할 땐 실형을 언급하기도 했다. 

황하나는 흰색 블라우스에 검은색 바지를 입고 소탈하고 평범한 모습을 드러냈다. 수수한 복장에 화장기 없는 황하나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황하나와 함께 기소됐던 박유천은 지난 8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황하나는 결심공판 때 최후변론을 했다. 황하나는 눈물을 떨구면서 일상이 주는 행복의 소중함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었다. 

당시 검찰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황하나는 잘못된 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가족까지 아픈일을 겪었다고 밝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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