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소방서 이병호 서장, 하남경찰서 임홍기 서장 등 11개 재난책임 지원 기관의 기관장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토의 시간에는 각 기관 간 비상협업체계 강화와 관련 협업사업들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제시되어, 앞으로 실무진 간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규모가 커지고 있는 하남시는 그 성장과 함께 대형화·복합화 재난에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이러한 시점에 여기 모인 기관장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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