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소멸 , 너울 등 방파제 해안가 조심, 산사태 토사유출등을

태풍 다나스가 오후 12시 진도 해상에서 기세가 약화됐다. 태풍 다나스 소멸로 관통을 우려하던 상황은 오지 않았다. 하지만 태풍 다나스 대비는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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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캡처 태풍 다나스 소멸
다나스는 사라졌지만 이 일대에는 폭우로 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여전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오후 다섯시 일부 전라동부와 경상도, 강원남부동해안, 제주도산지 호우특보가 발효중이다, 특히 경상도 시간당 20mm 이상 강한 비가 내리기도 한다.   

21일 오전까지 경상도와 전라동부 중심에 매우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예상된다. 오전까지 전라해안과 경상해안 매우 강한 바람이 예상되니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바란다는 것이다. 

20일과 21일 사이에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상도, 제주도산지에는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와 함께 1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겠다.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나 축대붕괴, 토사유출, 침수 등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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