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로 1명 부상 , 돌발상황 고려해야 , 위세 꺾였으나 촉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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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풍 다나스로 1명 부상

20일 전남 완도에서 부상자 1명이 확인됐다. 

완도항에서 태풍 다나스에 대비해 배를 묶던 60대 선장이 오른쪽 다리가 절단된 상태에서 순찰 중이던 해경에 의해 발견된 것이다

태풍 잔재인 비구름으로 휴일까지 큰 비가 예상돼 긴장을 늦추어서는 안된다. 

다행히 다나스 태풍 위치는 바다가 마지막이었다. 만약 시내에 진입했으면 변수가 많아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었다. 

지난 볼라벤 때 서울은 빌딩풍이라는 고층건물을 통과하는 바람으로 곤혹을 치렀다. 빌딩풍은 풍속이 두세배 증가하면 간판 등에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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