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안성·평택·오산지역 노·사·정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노·사·정 권역별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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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지난 18일, 19일 이틀 간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가 주관했으며 노사간 화합과 소통을 통한 상생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개강식에는 우석제 안성시장을 비롯한 한국노총 안성지역지부 김선호 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연찬회에서는 노동환경변화와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김용목 의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경제발전을 위한 노사정의 역할을 제고하고 합리적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사민정에 대한 운영방안 등을 모색했다.

시 관계자는 "경제발전의 든든한 핵심 축인 노사정이 한자리에 모였다"며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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