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은 대한신장학회가 선정한 ‘우수 인공신장실’에 뽑혀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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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정은 의정부성모병원 신장투석센터가 투석환자들에게 국제적인 수준의 표준 치료를 제공하고 환자 안전시설을 설치함으로써 호평을 받은 결과다.

특히 김영옥 진료부원장, 윤선애 신장내과 교수, 김영수 신장투석센터장, 최지연 신장내과 교수, 이경표 임상강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진의 전문성이 뛰어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태철 의정부성모병원장은 "그 동안 장기이식센터를 통해 경기북부 신장이식을 선도한다고 자부했다"며 "인증을 계기로 앞으로도 투석환자들에게도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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