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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토대 ‘시민 편의 정책’ 구현

[경기 기초단체장·의회 의장 1년 성과와 비전]김선화 안양시의회 의장

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2019년 07월 22일 월요일 제17면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낼 수 있도록 항상 소통하고 노력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안양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있는 김선화 의장은 ‘시민과 더불어 더 당당하게, 더 담대하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시민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김 의장과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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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임 1년 소감과 집행부와의 관계는.

 ▶원 구성 이후 1년이란 시간이 흐른 게 실감 나지 않을 정도로 정신없이 달려왔다. 제8대 안양시의회는 출범 이후 안양 발전을 위한 사명감을 바탕으로 집행기관과의 협조와 견제를 통해 현안을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기관 분립형으로, 단체장을 중심으로 한 집행기관과 의결기관인 지방의회 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통해 발전하도록 돼 있다. 단체장 중심으로 통일되고 신속 행정을 수행하는 장점이 있지만 독단적 행정이 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시민의 목소리를 담은 민주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의회 역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런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 역량 강화가 선행돼야 한다. 시의회는 의원 세미나와 교육, 개인적 업무 연찬 등을 통해 분야별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역 현안은 무엇인가.

 ▶주요 현안은 대중교통 정책과 청년실업이다.

 주 52시간제 시행에 앞서 300인 이상 버스업체의 인력난 등을 이유로 노선 폐지 및 감차·감회 운행이 이슈화된 적이 있다. 시는 2개 노선 폐지와 25개 노선에서 13대의 감축 운행, 300여 감회가 이뤄진다고 밝힌 바 있다.

 2개 버스 노선 폐지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공존해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서로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 버스준공영제도 검토돼야 한다.

 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청년실업 문제 해결 관련 정책을 발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시스템 구축을 검토하는 노력을 해 왔으며, 집행부도 다양한 청년정책과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채용 규모와 투자를 늘린다고 청년실업이 해결되진 않는다.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직업을 유지할 수 있는 채용인지, 투자 가치가 있는 사업인지에 대해 철저한 검증과 모니터링이 이뤄져야 한다.

 -앞으로의 의정 운영 방안은.

 ▶화합과 소통의 의회가 되겠다.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한다.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지역 행사장을 찾아 인사만 하는 활동이 아닌, 다양한 현장에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문성을 높이고 품격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 의원연구단체, 정책 개발 등을 위한 소모임과 세미나를 열어 의원의 자질 향상에 적극 앞장서겠다. 향상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시민 편의 정책을 구현해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의회의 문은 활짝 열려 있다.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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