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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수 오산시의회 의장이 제7회 기호일보 참일꾼상 사회봉사 부문에서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장인수 의장은 수상 소감에서 "기쁨과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특히 개인적으로 뿌듯한 사회봉사 분야 수상자로 선정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의원의 기본은 봉사라고 생각해 왔다. 시민을 위한 내 노력을 높게 평가받아 수상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 남은 임기 3년 동안 시민의 편에서 시민들을 위해 오산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는 평균연령 35.6세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젊은 도시라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처음엔 최연소 의장이 부담되기도 했다"며 "이번 상을 계기로 더욱더 용기 내서 시민만을 바라보고 봉사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오산=최승세 기자 cs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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