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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남자탁구팀 최정안(48)감독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체육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감독은 지난해 창단한 시체육회 남자탁구팀 초대 감독으로 선임돼 그해 10월 전국체전에서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인천학익초·인천남중·동인천고 등 인천지역 탁구 명문 학교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명지중·고, 단양군청탁구단, 서울시청탁구단, 포스코에너지탁구단 등에서 22년간 지도자생활을 했다. 올해도 지난 3월 열린 ‘2019춘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 및 제37회 한국대학탁구연맹전’ 단체전 준우승을 이끄는 등 큰 활약을 하고 있다.

 최 감독은 "내 역할은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탁구를 통해 인천시민들과 함께 함은 물론 재능기부로 인천 탁구꿈나무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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