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섭(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 씨가.jpg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송구스럽기도 하지만 매우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소방 부문 수상자인 이천소방서 김승섭(57)소방경의 수상 소감이다.

 김 소방경은 27년간 각종 화재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이웃의 어려움을 내 일처럼 생각하고 실천하는 소방관으로 모든 동료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특히 김 소방경은 수해 발생 시에는 쉬는 날에도 복구활동에 참여하고 낙심하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등 솔선수범하는 소방조직의 진정한 일꾼이다.

 김 소방경은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화재 예방활동에 솔선수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지역사회의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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