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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철(59)인천부평경찰서 동암지구대장이 ‘기호일보 창간 31주년 참일꾼상(경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경감은 치안질서 확보와 선진 교통문화 확립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는 동암지구대가 올해 1분기 인천경찰철 으뜸관서(살인 등 중요범인 검거율 58.1%)로 뽑히는 데 공을 세웠다. 지난해에는 담당지역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1위(42.9%)의 성과를 냈다.

 또 다세대주택과 어린이집 화재 현장을 지휘하며 16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조 경감은 "인천경찰을 대표해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남은 경찰생활 동안 인천시민들을 위한 치안활동을 우선순위에 두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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