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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상은 그동안 일한 것에 대한 보상이자 앞으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채찍인 것 같습니다. 인천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종진 인천시 재생콘텐츠과 개항문화재생팀장은 지난 19일 제7회 기호 참일꾼상을 수상하며 이같이 소감을 말했다.

 김 팀장은 원도심 균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참일꾼상을 수상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열정적으로 추진해 2017년 국토교통부 시범사업 공모에서 전국 광역시 중 최다 실적을 거뒀으며, 1조 원 규모의 원도심 활성화 특별회계 설치에 기여했다. 또한 개항장문화재생 용역에 착수하는 등 산발적으로 추진되던 각종 개항장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는 역할을 맡아 개항장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다.

 김 팀장은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8차례의 공무원 제안을 하는 등 시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그 결과 2018년 8월 이달의 우수공무원에 선정되기도 했다.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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