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재(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씨.jpg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애쓰는 일꾼들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고 귀한 상을 허락하신 기호일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여러 해 동안 고용시장에서 장애인 고용 창출을 위해 사업주를 설득하기도 하고 새로운 직무를 개발하기도 했습니다. 저의 전화 한 통, 메일 한 통이 누군가의 빈 냉장고를 채우는 음식이 되기도 하고, 잃었다 되찾은 가장의 자존심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알기에 제 일을 소중히 여기며 묵묵히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기호 참일꾼상 수상은 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가 장애인 고용 창출을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라는 격려로 알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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