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창립 제14주년을 맞아 인천지역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회가치실현 행복나눔 프로젝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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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봉사단 4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3일간 인천 지역 장애인복지관 및 노인복지관 등 8개 시설에 방문해 후원금 전달과 함께 ▶환경개선 ▶초복맞이 특식지원 ▶장애인 나들이 ▶공동체활동(생일축하파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갑문운영팀과 설비팀으로 구성된 나눔행복플러스봉사단은 인천 동구 화평동 ‘성언의 집’을 연계한 ‘사랑채’(노인주거시설)의 노후한 전기설비를 이달 중 전면교체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할 예정이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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