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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개성공단’될 파주 물류단지 설명회 열고 본궤도

이달 말 계획안 등 주민설명회 가져 2021년까지 21만여㎡ 규모 조성 땐 입주기업·남북경협 지원 거점 역할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2019년 07월 22일 월요일 제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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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에서 바라본 개성공단 모습. /사진 = 연합뉴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을 위한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이달 말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는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 승인 신청 관련 주민공람 및 합동설명회를 오는 31일 파주시 탄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공고했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계획(안), 환경영향평가(초안), 교통영향평가 및 연계교통체계 구축 대책, 재해영향평가 등에 대한 내용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파주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2021년까지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164-8번지 일원에 21만2천663㎡ 규모의 물류단지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현재로서는 2016년 2월 이후 3년 넘게 개성공단 운영 중단이 이어지고 있어 당장의 활용은 어려운 상태지만, 향후 개성공단 운용이 재개될 시를 감안해 입주기업들의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복합물류단지가 완성되면 개성공단 생산용 원·부자재와 완제품 물류거점 역할을 하면서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물류관리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내에 개성공단 상품과 북한산 공산품, 남한 내 중소기업 상품 등을 전시·홍보하는 판매장도 들어설 예정이어서 남북 경제협력 지원의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최근 중소기업중앙회가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제2개성공단이 출범할 경우 남북경협에 참여할 의사가 있는 기업이 2천여 개 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정진욱 기자 panic8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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