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일보 창간 31주년 기념식’과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식’이 지난 1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본보 임직원과 정하영 김포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 허종식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 본보 독자위원회 위원, 필진, 참일꾼상 수상자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기호일보의 창간 31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행사는 기념 동영상 상영과 제7회 기호 참일꾼상 시상, 내빈축사, 서강훈 기호일보 회장 인사말, 한창원 사장 기념사, 케이크 자르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31주년을 축하하는 만찬을 통해 참석자들이 소통하며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호일보는 이번 창간행사를 통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전정훈 경기북부본사 부장(부국장 대우) 등 7명의 승진 대상 임직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했다.

서강훈 회장은 "기호일보를 사랑해주시는 독자들에게 진실한 심층 기사로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혁신적인 조직은 거창할 필요 없이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양보하는 자세를 가지면 된다"며 "서민과 약자의 편의를 추구하는 창간정신과 지역 권력기관과 위정자들을 감시하는 지방언론으로서의 사명감을 양 어깨에 짊어지고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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