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경찰서 정성일 서장이 취임 후 소속 직원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나섰다.

지난 15일 취임한 정 서장은 19일부터 23일까지 관내 7개 파출소를 순회하며 관행적인 순시 대신 치안 현장 근무자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눌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청취하고, 향후 한 차원 높은 대국민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신서면 신서파출소를 찾은 정 서장은 베테랑 경찰관으로 선정된 백경민 경위를 격려하며 주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공정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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