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우리집에 필요한 목재가구를 직접 제작하고 실생활에서 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사업소는 이달 중 사전설명회를 열고 체험 품목(가구) 선정과 목재 구입 방법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식 체험은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한다.

목재는 제작하는 가구에 맞춰 본인이 구매하도록 안내하고, 매회 체험료는 참여 인원 1명당 2천 원이다.

참여 신청은 23일부터 30일까지 전화 접수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6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의:인천대공원 목재문화체험장 ☎032-440-5884

홍봄 기자 sprin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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