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참의원 선거 , 그림자 전조가 , 전쟁할 수 있는 나라 난관에 

AKR20190721051252073_01_i_P2.jpg
▲ 일본 참의원 선거
일본 참의원 선거 결과 개헌발의선 확보는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에서 과반 확보는 성공했지만 164석 이상을 확보하는 데는 실패한 것이다. 일본의 주요언론들도 개헌선 확보실패를 보도했다.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연립 집권여당인 자민당과 공명당의 과반수 의석 확보가 확실시된다고 NHK는 당초 보도했다. 

124석이 걸린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57석, 공명당 14석으로, 연립 여당이 71석을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참의원 전체 의석수 245석 가운데 야당은 86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후 8시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NHK 출구조사에서는 자민당은 55석~63석, 공명당은 12석~14석이 예상됐고 일본유신회도 8석~11석이 예상됐었다. 

일본의 주요언론들도 개헌선 확보실패를 보도했다. 

아사히신문은 아베 정권은 조기의 헌법 개정을 추진 중이나 향후 개헌 논의에 그림자를 드리울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개헌세력으로 자민, 공명 , 일본유신회의 무소속 등을 지칭했다.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