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내달 12일까지 지역 거주 취업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2019 여성 전산회계 실무자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직업훈련 선호도 조사 결과를 반영, 사무직 분야의 재취업 진입 문턱을 낮추기 위해 마련됐다.

전산회계 2급·1급, FAT(Financial Accounting Technician) 2급·1급 자격증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22명이다.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되며, 내달 19일부터 금곡동 한글컴퓨터학원과 남양주보건소 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시는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취업서비스 특화기관인 새로일하기센터에서 취업상담부터 직무소양교육, 취업 연계 등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031-523-2066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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