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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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에는 최종환 시장, 손배찬 시의회 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 파주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 내 주요 현안과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펼쳤다.

 시가 내년도 국비 지원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하려는 주요 신규 사업은 ▶캠프 하우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22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49억 원) ▶문산제일고 앞 방호벽 철거(28억 원) ▶운정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5억 원) 등으로 나타났다.

 협의회에 참석한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과 도의원들은 "지역 발전과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보였고, 손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도 "시민이 행복한 파주를 위해 현안사항 해결 등 시정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환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사항과 주요 정책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협력해 파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파주=조병국 기자 chob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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