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는 22일 오후 김광철 연천군수를 찾아 군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고루 전달해 달라며 돈육 3천900㎏(5㎏들이 780상자, 2천만 원가량)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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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식 대한한돈협회 연천지부장은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이 같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실천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정을 나누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군내 각종 소외계층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군수는 "최근 돼지고기 소비가 감소해 축산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성경식 연천지부장과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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