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교육지원청은 최근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천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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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는 2015년부터 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지역 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로 지정된 10개 학교 초·중학생 113명에게 지급해 맞춤형 통합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유종만 교육장은 "이 장학금은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교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평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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