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와 청평양수발전소는 22일 오후 3시 이선영 가평소방서장, 이용규 양수발전소장을 비롯한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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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통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한 장비·자재·인력 지원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각종 교육 및 훈련 지원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이선영 서장은 "청평양수발전소와의 업무협약이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가평군민을 위한 공동 목표 실현에 큰 도약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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