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항공교통은 시간당 80대 이상을 이·착륙 시키는 항공기 관제량이다. 현재 인천공항 항공교통관제 수용량은 시간당 70대다.
초대형 항공교통 관제훈련센터는 2021년 인천공항 4활주로 신설에 따른 항공기 증가와 비행로 신설에 대비해 관제사를 훈련시킨다.
공사 인재개발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지정한 지역교육훈련센터 역할로서 글로벌 수준의 항공교통관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개발해 나가기로 서울지방항공청과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구본환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항공기 안전운항을 담보할 수 있는 선진 항공교통관제 서비스가 우선돼야 한다"라며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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