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은 오는 26일 오전 11시 중원청소년수련관에서 전국 청소년의회 교류활동인 ‘G4 청소년 정상회담 in 성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G4 청소년 정상회담은 각 지역 청소년대표로 구성된 청소년의회 4개 그룹이 모여 각 의회 소개, 그룹별 주제 토의, 토의 결과 발표 등을 통해 함께 교류하며 소통하는 자리다. 성남시청소년행복의회를 비롯해 금천구청소년의회, 강북구아동·청소년의회, 양산시청소년의회가 참여한다.

아동·청소년의회 활성화 방안과 청소년의 원활한 정치 참여 및 사회적 입지 확대 방안, 환경 정책제안, 취업난, 패스트트랙, 게임중독,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방안 등 사회 이슈 주제들을 선정, 청소년의원들이 해결 방안과 정책을 제시한다.

또 청소년 정상회담을 통해 각 의회별 의정활동과 경험을 공유하고, 1~4대 행복의회 전·현직 청소년의원들이 4대 활동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교류 워크숍이 진행된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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