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해수욕장’이라는 콘셉터로 해변에서 피서를 즐기며 야구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전광판 우측 외야에 약 25m 길이로 ‘KT 5G 비치존’이 조성된다. 그늘막을 설치하고 인조 야자수, 선베드 등을 배치해 해수욕장에 온 느낌을 선사한다. 1루측 내·외야 응원석에 설치된 16대의 워터캐넌과 18대의 워터제트, 3대의 스프링클러, 고압 살수포가 득점과 안타가 나오는 순간마다 물대포를 쏘아 올린다. 서핑 타임에는 16대의 워터캐넌이 해변의 파도를 연상시키는 워터캐넌 퍼포먼스를 펼치며 응원 열기를 고조시킨다.
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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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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