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보건소는 주문도 뒷장술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는 물론 마을 전 지역을 대상으로 방역 전문인력과 특장차 등을 투입해 월 1회 이상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충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충 발생 모니터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마을 주민 또한 해충 취약지인 집 주변 고인 물 제거, 제초 작업, 생활쓰레기 처리 등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은 특별 방역 작업 외에도 마을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화=김혁호 기자 kimhho2@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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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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