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최근 부평깡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저소득층 온누리상품권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개1·2동, 부평4·5동 등 지역 저소득층 100명을 선정해 온누리상품권으로 본인이 원하는 물건을 10만 원씩 구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생활용품 등을 사고 시장 음식을 맛보며 정을 나눴다.

부평지사는 매년 사회공헌기금을 통해 어려운 주민을 지원하고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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