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는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심리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진행 프로그램은 개인상담, 집단상담, 심리검사, 정신건강관리 교육 등으로, 상담결과를 토대로 분당 서울대병원과 의료서비스를 연계해 심리치료가 이뤄진다.
조승혁 소방서장은 "모든 직원들이 부담 없이 심리상담실 이용을 통해 현장경험에 따른 심리적 충격 해소 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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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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