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여름휴가.jpg
농협안양시지부는 23일 안양시지부 인근 상가에서 ‘여름휴가 농촌마을에서 보내기’ 캠페인을 열었다.

안양시지부 직원 10여 명은 캠페인에서 경기도 농협 팜스테이 마을 홍보물과 사은품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가족과 함께 농산물 수확 및 먹거리체험, 관광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농촌마을에서 휴가를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이영철 안양시지부장은 "도시민이 휴가를 농촌에서 보냄으로써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소득에 기여할 수 있다"며 "농가소득 5천만 원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 등의 사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안양시지부는 1층 내 객장에 냉장고를 설치, 고객들이 시원한 음료 등을 무료로 마시고 쉬어갈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