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청소년수련관은 ‘제1회 의정부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배 청소년 수영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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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육성재단이 주최하고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 등록 청소년을 비롯해 학부모와 시민 등 총 6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과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대회는 접영, 배영, 평형, 자유형, 생존수영 등 5개 종목, 학년 별 6개 시합으로 진행됐다. 남자부 최우수선수로는 호암초등학교 진용석, 여자부 최우수선수로는 의정부청룡초등학교 한서정 선수가 선정됐다.

청소년육성재단 이한범 대표이사는 "의정부시 청소년육성재단은 의정부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항상 힘쓰고 있다"며 "이번 대회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활체육 문화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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